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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경남 거제도 가면 꼭 먹어야 할 맛집!

by 알랜드 쇼핑몰 2020.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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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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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모처럼 버스를 타고

거제도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만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저녁을 먹으러

도착한 곳은

거제시 중곡동에 위치한 닭발데이

였어요^^

이 곳은 5시가 오픈이라

저희는 4시 50분쯤에 갔는데

사장님께서

오픈을 준비중이시더라구요^^

처음에는 불도 안켜져있어서

들어가도되는가 말아야하는가 고민하고 있을때

사장님께서 들어와서 기다리라고 친절히 받아주셔서

일찍 들어갈 수 있었어요^^

가게 내부는 작지 않은 편이었어요

테이블 6개와 바닥테이블 4개? 5개?

정도의 테이블을 운영할 수 있는 크기의

식당이었어요^^

사장님이 혼자서 운영을 하신다 하시더라구요

메뉴판을 보면서 뭘 먹을까 잠깐! 고민했으나,

원래 먹기로 했던 닭발을 먹기로 하고

바로 중간맛으로 3인분

주문했어요^^

이때까지만해도 점심을 많이 먹어서

아직 배가 완전히 꺼지진 않았던 상태라 먹을 수 있을까?

반반의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주문한 닭발이 나왓어요^^

연탄불에 직접 구워먹는거라서

집중해야할 시간이에요^^

닭발이 타지 않게 신속하게 뒤집어주는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시간이죠^^

(사장님께서도 집중하라고 집게를 인당 하나씩 총 2개를 주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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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나오는 계란찜을 먹으면서

닭발을 굽고,

구워진 닭발을 먹엇는데,

'와.....'

이말이 나오더라구요

요즘 닭발 체인점 많잖아요?

몇번 체인점을 갔을때에 느낀거지만

맛있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았었는데

여기는 정말 맛있더라구요

이렇게 막 먹다가

마지막 닭발을 구우면서

된장하나와 밥하나만 주문해서

먹기로 했어요

위에 메뉴판을 보시면 알 수 있지만

된장/라면이 3,000원이에요

그래서 저는 보통 식당을 가도 다 3천원 정도 받고

계란찜이 나오는 작은 뚝배기에 된장을 끓여 주잖아요?

그래서 별 기대안하고 있었는데

보통 식당에서 된장찌개를 시켜먹었을때 나오는

큰 뚝배기에 야채와 두부가 정말 많이 들어간 된장찌개

나오는 거에요....

(정말 거짓말 안하고 7~8,000원을 받을만한 양)

그러면서 사장님께서 김치도 드릴까요?해서

조금만 받아서 먹었는데

여기는 시중에서 파는것들이 아닌

다 직접 손으로 만든 양념과, 음식들이구나 하는

생각을 바로 했어요

된장찌개 맛도 시골된장찌개의 맛이었고,

적당히 익은 김치도 정말 맛있었어요!!

맛있게먹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오셔서

국산배추를 쓰는데, 그냥 내면 손님들이

거의 손을 안데고 가서 요즘에는 물어본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고깃집같은데서 나오는 김치들은

많이들 안드시잖아요?

저도 가면 김치를 먹기보다는

다른것을 먹어서 배를 채우거든요

제가 또 한눈치를 해서

사장님께서 "드릴까요?" 했을때

이건 거절하면 안되겠다해서

"조금만 주세요" 라고 했었죠!!

이날 정말 맛있게 먹고,

정말 맛있었다는 인사를 드리면서

계산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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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정말!! 추천드리고싶은 맛이어서

포스팅을 했어요^^

혹시나 연인/가족과 함께

거제도에 놀러가실 계획이시거나

놀러 가시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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