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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게... 더러워 죽겠네" 조영남 '꽃뱀' 발언에 분노한 이경실, 과거 성추행 논란 재조명

by 알랜드 쇼핑몰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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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영남이 자신의 여자 관계를 언급하자 이경실이 보인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윤여정과 이혼하게 된 이유와 과거 여자 연예인 성추행 논란이 재조명되며 조영남의 실체에 모두 경악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호걸언니'
지난 2월 2일 코미디언 이경실의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 이경실'에는 이경실과 조영남과의 만남이 공개됐습니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절친' 케미를 보여줬습니다. 이경실은 조영남이 즐겨 마시는 콜라를 준비했다고 했으나 그는 "얼음이 있어야 한다"고 투정을 부렸습니다.



이에 이경실이 "차가운 거 먹으면 안 된다"고 잔소리를 하자 조영남은 "먹고 싶으면 먹고 일찍 죽을게"라고 받아쳤고, 이경실은

 "지금 죽어도 일찍 죽는 건 아니다"

라고 농담을 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또 언제부터 스스로 늙었다고 생각했는지 질문에 조영남은 "옛날부터 느꼈다. 경찰을 보는데 예전에는 '경찰 아저씨'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다들 아이들처럼 느껴지더라. 별로 안 무섭더라"라고 말했습니다.



한창 열변을 토하다 보니 그의 입에서 샌드위치 잔해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경실은 참지 않고

 "아 좀 삼키고 말하면 안 돼? 더러워 죽겠네"

라며 

"이런 게 늙은 거야

"라고 호통쳤습니다. 조영남은 이후에도 이야기하면서 입에서 이물질이 계속해서 나왔습니다. 이경실은 질색하더니 급기야 촬영 프레임 밖으로 벗어나 직접 휴지를 들고 와서 책상을 닦았습니다.
유튜브 '호걸언니'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한 두 사람은 1994년 KBS2 '체험 삶의 현장' MC로 처음 만나 호흡을 맞췄던 때를 떠올렸습니다. 

두 사람이 이 방송을 함께 진행한 것만 13년이었습니다.

조영남은 처음 '체험 삶의 현장' MC 제안을 받았을 때를 떠올렸습니다. 그는 "연예인들에게 일 시키는 프로그램이라고 하길래 처음엔 '그게 되겠냐'고 했다. 나보고 사회를 하라고 했는데 보조 MC가 필요하다고 하길래 네가 생각났다"며 이경실과 함께 출연하게 된 배경을 떠올렸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체험 삶의 현장' 활약상이 공개되자 두 사람은 추억에 잠겼습니다. 이경실은 "그때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다 나왔다"며 "총 13년을 했다. '체험 삶의 현장'을 하면서 아이들을 낳았으니 정말 오래 한 것"이라고 돌아봤습니다.



이경실은 

"같이 방송하며 놀랐던 건 (조영남의) 주변에 여자들이 많다는 거였다"

고 말했습니다. 이에 조영남은

 "재판하는 5~6년 동안 쫄딱 망하지 않았나. 그런데 한 명도 빠져나간 여자가 없다"

고 자신만만하게 덧붙였습니다.
유튜브 '호걸언니'
이에 이경실은 "여자들이 그래야 할 이유가 없지 않나. 오빠와 얽힌 게 없지 않다. 돈에 얽혀 있어? 애정이 얽혀 있어?"라고 물었고, 조영남은

 "꽃뱀이 한 명도 없었다는 얘기"라고 강조해 이경실을 황당하게 만들었습니다.

또 조영남은 "내가 그러고 있는 동안 (내게서) 빠져나가지 않고 시집도 잘 가고 쌍둥이도 잘 낳았다"라고 끝까지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이경실은 "오빠와 가끔 만나서 수다 떠는 게 다 아니냐"고 의아해했습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조영남이 약 6년간 재판에 휘말린 '대작 사건'과 과거부터 말이 많았던 그의 더러운 사생활까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남이 다 그려놓은 그림,

싸인해서 내놓아 1억 5000 챙겨
조영남은 1960년대말부터 미술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73년 첫 개인전을 가진 조영남은 수십회 개인전을 치뤘고, 2011년에는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자신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조영남은 미국에서 유학중인 무명 화가 송기창을 만났습니다. 당시 송기창은 어렵게 유학생활을 하고 있었고, 귀국 후에도 사정은 나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조영남은 송기창에게 작업을 맡기기 시작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결국 조영남은 지난 

2016년 평소 알고 지냈던 무명 화가 송 씨가 그림을 대신 그려줬다는 의혹에 휘말려 사기 혐의로 검찰에 기소

됐습니다. 그가 송 씨로부터 받은 그림 약 200점에 배경색의 일부를 덧칠하는 등 작업을 추가한 뒤 서명하고, 이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그림을 판매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은 '예술의 의미'에 대한 논쟁으로 번졌습니다. 예술계 조수 사용은 관행이며 작가의 아이디어가 핵심이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의견, 작가가 직접 붓질로 표현하지 않았다면 그 작가의 작품으로 볼 수 없다는 의견이 맞붙었습니다. 5년간 법적 공방이 계속됐으나, 

지난 2020년 6월 25일 대법원이 조영남의 무죄를 선고하며 사건이 종결됐습니다.

무죄로 종결되었지만 조영남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남이 그린 그림에 가벼운 덧칠 작업만 한 그림 21점을 팔아 

1억 5000만원을 챙겼다는 사실에 많은 비판

을 받았습니다.



이 일로 인해 2016년 7월 1일 자로 KBS·EBS·MBC에서 영구출연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2020년 10월엔 KBS, 2020년 12월엔 MBC에서 출연금지가 풀려 방송에 복귀했습니다.



한편, 1945년생으로 올해 나이 79세인 조영남은 1974년 배우 윤여정과 결혼했으나 조영남의 외도로 결혼 13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이 외에도 조영남은 

여성 연예인에 대한 잦은 추파 및 성추행

으로 꾸준히 물의를 빚어왔습니다.

 

 

"못생겨서 데리고 잘 수가 없어"

바람펴놓고 적반하장 시전한 조영남

조영남과 윤여정은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결혼을 하게 된 케이스이며, 조영남이 군생활을 하던 도중 음악 다방에서 인연을 맺게 되어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미국에서 생활했는데, 당시 윤여정은 데뷔와 동시에 대배우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지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조영남을 따라 미국 유학길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바람둥이로 유명했던 조영남은 결혼을 하고도 버릇을 고치지 못했다고 전해집니다. 미국 생활을 하는 도중 돈도 한 푼 벌어오지 않아 오죽하면 '쌀독에 쌀이 없었던 날이 있었던 날보다 더 많았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조영남과는 달리 가정에 충실했던 윤여정은 결혼생활동안 조영남에게 헌신적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와 달리 조영남은 결혼생활 동안 두 번이나 외도를 저질렀다고 전해집니다.

 

이 글은 뉴스픽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포인트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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