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결혼 하나"...재산만 500억 45세 박세리, 유명 배우와 '열애설'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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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해준이 골프 황제 박세리와의 '스캔들'의 전말과 박세리를 향한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앞서 김해준은 박세리와 예능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 함께 출연하면서 스캔들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당시 김해준은 박세리와 골프를 통해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밝히며 "누나가 아닌 세리 씨라고 하겠다. 동생이 아닌 이성으로 만났기 때문. 또 나는 소주를 두세 병씩 마신다"라며 돌연 호감을 드러내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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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러다 최준은 고백하기도 전에 박세리가 "연하는 한 번도 안 만나봤다. 나보다 무조건 한 살이라도 많아야 한다"라며 선두를 쳤습니다. 이에 같이 있던 출연진들로부터 "치고 나갈 수 있냐"라고 묻자 최준은 "사랑에 대한 가치관은 변하기 마련이다"라며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열창해 마음을 표헌하기도 했습니다.

2023년 2월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세리, 이수지, 김해준, 곽튜브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해준은 "어마어마한 월드스타와 열애설이 났다. 박세리와 촬영을 하면서 ‘골프를 치고 싶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열애설로 와전이 된 거다"라고 입을 뗐습니다.

이어 "당시 김용명에게 전화가 왔는데 ‘너 세상 사람들이 다 알 때까지 나를 속일 생각이었어?’라고 하더라. 그렇게 열애설을 접하게 됐다"며 "딱 기사를 보자마자 ‘이거구나’ 싶었다. 사실 오늘 내가 여기 나온 이유도 박세리 덕 아니겠나. 박세리가 있어 엮여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웃으며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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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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