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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나락 보낸 성추행 논란 오늘 첫 공판 열린다

by 알랜드 쇼핑몰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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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서 ‘오일남’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던 오영수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3일) 열린다.

오영수는 지난해 11월 성추행 혐의로 기소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그는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오영수는 ‘오징어게임’에서 연기한 명대사를 통해 ‘깐부 할아버지’라는 수식어를 얻어 큰 사랑을 받고 있었기에, 누리꾼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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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첫 공판

'오징어게임'이 인기를 얻어 '놀면뭐하니'에 출연한 오영수 / MBC '놀면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오영수의 첫 재판이 오늘 열린다.

3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6단독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영수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한다.

해당 사건은 지난 2017년 일어났는데, 피해여성이 2021년 말 경찰에 고소장을 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하지만 피해자 측의 이의신청에 따라 재수사를 시작했다.

그리고 오영수는 사건 발생 5년 만에 처음으로 재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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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는 혐의 부인했지만 기소 

성추행 논란으로 고소된 오영수 / 스타투데이

오영수는 2017년 A씨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여성은 오영수의 강제추행에 대해 2021년 12월 경찰에 고소장을 처음으로 제출했다. 그러나 당시의 경찰들은 이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A씨는 결정에 이의신청을 하면서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다시 수사를 했다. 그리고 검찰은 지난해 11월 오영수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오영수는 당시 상황에 대해 “호숫가를 돌며 길 안내 차원에서 손을 잡은 것 뿐이다”라며 “상대의 일방적인 주장이다”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또 이전에 사과한 것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는데, 그는 “지난해 A씨에게 사과했던 것은 문제 삼지 않겠다고 해서 한 것이지 혐의를 인정한 게 아니다”라고 했다.

하지만 검찰측에선 추가 조사하는 과정에서, 오영수의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뒷받침할 수 있을만한 증거를 확보됐다고 판단해 오영수를 재판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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